[NEW LUXURY HOTEL]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새로 생긴 호텔

디자인하우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 수준과 감각, 지성을 갖춘 최초의 생활 문화지

2013년, 세계 호텔 지도가 변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총동원한 런던과 라스베이거스 호텔을 시작으로 인도 케랄라, 니카라과, 중국 시슈앙반나 등 지역색을 살린 리조트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 아난타라 시슈앙반나 리조트 & 스파지난 2월, 중국 시슈앙반나西双版纳에 문을 연 아난타라 리조트. 윈난성 최남단에 자리한 시슈앙반나 지역은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과 닿아 있는 오지 중의 오지다. 중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열대림을 자랑하는 곳으로 주변 자연 환경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준비돼 있는 편. 다양하고 희귀한 온대성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시슈앙반나 열대림을 전문가와 함께 걷거나 코끼리 트레킹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 히말라야의 동쪽 가장자리 메콩 강의 수원 주변을 트레킹하는 것도 대표적 추천 액티비티! www.xishuangbanna. anantara.com2 반얀트리 케랄라반얀트리가 최초로 인도에 리조트를 세운다. 인도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케랄라는 3000년 역사의 인도 전통 의술, 아유르베다의 발생지다. 반얀트리는 케랄라의 지역적 특징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유르베다 전문센터를 세워 의사가 아유르베다에서 나눈 세 가지 체질을 바탕으로 투숙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권장, 몸속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다. 상담 후에는 의사가 지시한 재료로 반얀트리 요리팀이 요리해 주는 일대일 맞춤 ‘스파 카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개의 아유르베다 트리트먼트 룸과 6개의 스파 파빌리온이 있다. 6월 오픈. www.banyantree.com3 무쿨 리조트 & 스파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 사이에 자리한 니카라과. 매일 크고 작은 축제가 벌어지는 낭만의 나라이자 활화산이 있는 땅이다. 지난 2월 이곳에 호화 리조트가 들어섰다. 총 6채의 빌라. 티크나무와 소나무로 기둥을 세운 뒤 밀짚을 이용해 지붕을 얹고 점토로 마무리하는 니카라과 전통 건축 양식인 보이오boio 스타일을 적용했다. 무쿨리조트 & 스파는 니카라과의 비옥한 땅과 천혜의 자연을 최고의 서비스로 내세운다. ‘크리스털 템플’ 스파는 니카라과 유기농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 결정체, 주변 바다에서 건진 미역, 활화산 진흙을 이용한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www.mukulresort.com4,5 슈발 블랑 랑델리 LVMH의 초호화 호텔 브랜드 슈발 블랑 메종의 두 번째 작품이 오는 6월 몰디브에 문을 연다. 몰디브 수도 말레에서 수상비행기로 40분 정도 떨어진 몰디브 누누 아톨Noonu Atoll 섬에 자리할 예정. 부티크 호텔 건축으로 이름난 건축가 장미셸 가티Jean-Michel Gathy가 지은 45채의 빌라는 가든빌라, 오버 워터 빌라, 브라이빗 비치 빌라 총 세 종류로 나뉜다. 프랑스 리비에라, 슈발 블랑 메종에서 20년간 일한 미슐랭 3 스타 야니크 알레노Yannick Alleno 셰프가 주방장으로 합류했다. 슈발 블랑 메종과 동일한 메뉴를 선사하며 재료는 모두 프랑스에서 공수한다. www.chevalblanc.com 6 W 광저우3월 31일, 중국 본토에 처음으로 W호텔이 들어섰다. 세계 대부분의 W호텔을 디자인한 뉴욕의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를 시작으로 토론토의 글리프Glyph, 홍콩 AFSO, 도쿄의 A.N.D까지 각 도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업체가 총출동했다. 어웨이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 등 W 시그너처 서비스는 기본. 추가로 ‘광저우’의 색을 입혔다. 17세기 아편전쟁 당시 칠기, 부채, 상아 세공품 등 정교한 수공예품으로 유명했던 지역인 만큼 그 역사를 바탕으로 W호텔 중 유일하게 호텔 내에 ‘앤티크 숍’을 마련했다. 비취, 상아 조각, 자수, 도자기 등을 판매한다. www.starwoodhotels.com7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오는 5월, 샹그릴라 호텔이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 ‘더 샤드’에 들어선다. 더 샤드는 2013년 런던 올림픽에 맞춘 건축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총 4억 파운드(약 6823억 원)를 들여 완성했다. 310m, 87층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다. 렌초 피아노가 설계했으며 특수 유리 패널과 금속 외장재를 이용해 21세기 가장 모던한 트라이앵글을 빚어냈다는 평을 듣는다. 샹그릴라 호텔이 들어가는 곳은 32~52층까지. 총 202개의 객실을 갖추었다. 이곳의 강점은 역시 전망이다.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은 52층에 자리한 수영장. 통유리로 고개를 드는 순간 런던 도심이 펼쳐진다. www.shangri-la.com8 포시즌스 호텔 리온 팰리스마린스키 발레단,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알렉산드린스키 극장…. 러시아 문화 르네상스를 이끈 상트페테르부르크. 포시즌스 호텔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 강 근처에 자리한 옛 러시아 공주의 궁전을 복원해 포시즌스 호텔 리온 팰리스로 재탄생시켰다. 금으로 장식한 계단이 19세기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남아 있어 200년 전 러시아 왕족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왕궁의 안뜰 중 하나는 아침 식사와 애프터눈티, 저녁 식사가 가능한 라운지로 변신할 예정. 루프톱 수영장이 딸린 호화 스파는 이미 영업을 시작했다. 5월 정식 오픈 예정. www.fourseasons.com9 노부 시저스 팰리스일식을 세계에 알린 스타 셰프 노부 마쓰히사가 배우 로버트 드니로, 영화 제작자 메어 테퍼의 공동투자에 힘입어 3월 4일, 라스베이거스에 호텔을 열었다. 세계 최대 카지노 그룹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1개 타워를 개조한 것. 호텔 34층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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