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냉장고

ize

지식항해자를 위한 안내서, 웹매거진 아이즈

하성란의 소설 <곰팡이 꽃>의 주인공은 아파트 쓰레기를 뒤지고 다닌다. 그는 다른 사람을 알고 싶은 호기심으로 쓰레기 봉투를 뒤지기 시작했다. 인간이 살면서 남긴 흔적이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을 설명해준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반대는 어떨까.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마시고 사용하며 그 쓰레기들을 만들었을까. <아이즈>는 그 의문에서 출발해 지금 20대의 냉장고를 열어봤다. 자신의 뱃속으로 들어갈 음식들을 넣어두는 그곳에는 그 사람이 살아가는 출발점이, 그리고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가진 20대의 생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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