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DIMENSION

3D 프린트는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마법 같다. 우리가 꿈꾸기만 했던 창조적 판타지에 관한 과학과 기술의 현실화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3D 프린트는 CAD(Computer Aided Design)와 항공우주 공학자들을 위한 굉장히 정교한 기술이었고, 이 기술을 디자이너나 아티스트 개인이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적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3D 인쇄의 장벽은 낮아졌고 패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3D 프린트 기술은 3개의 독립체(아티스트, 기술자 그리고 기계) 사이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복잡한 심리스 3D 프린트 드레스를 선보인 패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은 이 기술이 전통적인 패션 디자인 작업의 한계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전통적으로 디자이너는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 종이에 구상한 것을 그리는 방식에 대해 가장 먼저 배워야 했다. 하지만 3D로 생각하고 만들면서 종이를 사용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제 3D로 작업을 하는 한 디자인을 종이에 그리지 않는다. 대신 3D 파일을 만들어 건축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나는 기술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3D 프린트는 내가 디자인을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이다. 그 전에 나는 수작업만 했고, 심지어 재봉틀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싫어했다.” 3D 프린트의 첫 단계는 컴퓨터에서 3D 오브젝트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인쇄를 명령하면, 소프트웨어는 기하학적 구조를 수평적 섹션으로 자른다. 그다음 3D 프린터에 ‘잉크’(보통 플라스틱이나 고무 같은 재료)의 마이크로레이어를 장착하도록 한다. 주얼리 디자이너 실비아 웨이덴바흐(Silvia Weidenbach)는 왕립예술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디지털 조각 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새로운 작업 가능성의 세계를 만나게 됐다. “나의 심미적인 바람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였다.” 그녀는 3D 프린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디자이너로서 나는 대칭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내 작품을 재생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았다. 3D 프린트는 디자인을 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주었다. 3D 프린트는 스튜디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신 누군가에게 파일을 보내고 또 그걸 회신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탁구 경기처럼 굉장히 역동적인 과정이다. 나는 때론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료로 작업하는 대신 3D 프린트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 예를 들자면, 금에 인쇄를 하는 것이다.” 3D 프린트가 처음 상업적으로 이용된 건 항공우주 공학과 산업 디자인 그리고 급진적인 프로토타입(원형)에 복잡한 기하학이 필요한 하이테크 분야에서였다. 초기의 3D 프린트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잉크’는 주로 베이지 컬러의 플라스틱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세라믹, 금속, 고무, 실리콘 그리고 심지어 초콜릿에도 인쇄를 할 수 있다. ‘Materialise and Objet? 같은 회사들은 새로운 재료들을 조사하고 발표하며 3D 프린트를 위한 새로운 분야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하지만 3D 프린트는 아직 패션 세계에 편안하게 적용되고 있지 않다. 플라스틱 갑옷 같은 드레스에 있어서 3D 프린트의 미래는 무엇인가? 아직까지는 3D 프린트를 유연하고 편안한 섬유에는 입힐 수 없다는 것이 한계다. 주로 플라스틱이나 폴리머, 고무 같은 보다 딱딱한 재료가 사용되고 있는 슈즈와 주얼리, 액세서리 디자인에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닐 바렛의 슈즈 디자이너 로스 바버(Ross Barber)는 색다른 졸업 작품을 만들기 위해 3D로 인쇄한 나일론을 위상 기하학 방식으로 믹스해 활용했다. “3D 프린트가 가능한 소재를 패션에 적용해 색다르고 상업적으로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탐험하는 느낌이다”라고 바버가 말한다. 3D 프린트를 위해 전형적이지 않은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에 대해 반 헤르펜은 “3D 프린트를 사용한 의상은 몇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쉽게 완벽한 피트를 만들 수 있다. 신축성을 밀리미터 단위로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3D 인쇄의 긍정적인 면을 먼저 볼 것을 강조한다. 

올해 1월 파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반 헤르펜의 볼티지(Voltage) 재킷은 고무나 실리콘처럼 늘어나기도 하고 어느 방향으로든 압축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건축가 줄리아 코너(Julia Koerner)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하였다. “재킷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기술은 ‘선택적인 레이저 소결?이라는 것이다.” 코너가 이야기한다. “이 기술을 통해 0.8mm까지 인쇄할 수 있었다. 소재가 유연하지 않았기에 디자인은 굉장히 구조적이어야 했다. 그래야만 사람이 입었을 때 느슨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3개의 다른 레이어를 겹쳤고 다른 방향으로 교차했다. 그리고 불가사의한 효과의 결과물이 탄생하였다. 그것은 기존의 3D 프린트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몸을 따라 흐르는 윤곽(!)의 드러남이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3D 프린트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하긴 했으나 반 헤르펜은 기술의 한계에 대한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언젠가 나는 3D 프린트에 사용되는 소재들이 아주 좋은 원단처럼 유연하고 얇아지기를 희망한다. 신축성이 있는 소재에 인쇄하는 프린터는 아직 드레스 전체를 인쇄할 만큼 크지 않다. 그래서 여전히 우리는 조각을 만들어 모아야 한다.” 이러한 한계 외에도 3D 프린트는 디지털 방식의 최종 결과물을 패션 쇼 며칠 전에야 인쇄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실질적인 작품은 작업 과정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물리적’인 현실성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3D 프린트와 전통적인 패션 디자인(각 단계에서 마네킹을 이용해 작업하는)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비용 효율성의 문제로 연결된다. 반 헤르펜은 ‘대략적인 샘플’로 만들어보기에는 너무나도 큰 비용이 든다”고 말한다. 이론상으로 3D 인쇄는 하이패션 의상을 간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3D 프린트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것처럼. 하지만 이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만약 MP3처럼 옷 역시 재생산할 수 있고 전달 가능한 것이 된다면, 어떻게 브랜드들은 독특한 작품의 생산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우려에 대해 3D 프린트 기술 전시의 창립자 케리 호가드(Kerry Hogarth)는 3D 프린트가 소비자로 하여금 엄청난 수준의 맞춤 제작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브랜드들은 개인들을 위해 자신의 상품을 명확하게 맞춤 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3D 패션의 세계에서는 집에 앉아서 슈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는 소비자를 얻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녀가 말한다. “소비자들에게 슈즈 디자인을 다운로드하게 하고, 그걸 자신의 것으로 바꾸게 만들 것이다. 그다음 프린트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3D 프린트가 가능한 버버리 백을 찾고 있다면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디자인을 수정하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향으로 맞춰나가면 된다. 손잡이의 모양을 바꾸거나 잠금 장치를 더하거나 색상 또는 크기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버버리의 다지인이지만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것이 된다.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무한한 맞춤 제작의 가능성을 제공했다. 우리는 트위터 피드의 월페이퍼 배경을 만들 수도 있고, 넷플릭스(Netflix)에서 자신이 실제로 본 영화를 기반으로 개인적인 영화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인터넷은 소비자 개개인이 가진 욕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그것은 미래의 일부이다.” 슈즈 디자이너 바버가 이야기한다. “내 권리를 유지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슈즈를 맞춤 제작하도록 허용할 것이다. 최근 3D 프린트 쇼에서 제품의 맞춤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인터페이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밍(Digital Forming)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3D 프린트가 대중적으로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주었다.” 지난 몇 년 동안 몇몇 회사들은 전문 산업에서 활용되는 것과 같은 해상도나 퀄리티를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적정한 가격에 개인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MakerBot Replicator) 같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프린터들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미 여러 분야에서 DIY 실험을 하거나 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2011년에 3D 인쇄를 사용하기 시작한 순수 예술가 매튜 플러머 페르난데스(Matthew Plummer Fernandez)가 말한다. “그 당시만 해도 꽤 비쌌고, 사용하기도 어려웠다. 이제 3D 인쇄가 가능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내게 필요한 건 랩톱과 나만의 코드화된 소프트웨어, 인터넷 그리고 1~2시간의 여유뿐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3D 기술로 완성되는 패션의 경우, 3D 스캔이나 당신이 가장 원하는 런웨이 액세서리의 오리지널 파일을 얻는 것처럼 복제나 위조가 간단하지 않다. 3D 프린트 쇼에 참여한 주얼리 디자이너 조슈아 데몬트(Joshua Demonte)는 위조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굳이 3D 프린트 기술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파일을 훔칠 수 있다면, 이를 자신의 것으로 새롭게 만들거나 오리지널을 스캔해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무한정으로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오늘날의 패션, 음악, 인쇄 미디어에서도 볼 수 있다. 기술의 진화에 언제나 따라오는 부작용이기도 하다.” 그가 설명한다. “나는 3D 프린트, 디지털 제작 그리고 그다음에 무엇이 됐든 이것들이 모든 창조적인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미 사람들이 기계를 통해 굉장한 일들을 하는 것을 봤고, 3D 프린트가 가능한 대상이 커피잔이든 슈즈든 아주 보편적인 것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창조와 사고 방식은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진공 상태를 만들어낸다.”


장기(ORGANS)
신체의 일부를 인쇄하는 데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것은 이전부터 당연한 일이었다. 특히 팔이나 다리의 보철과 치관 같은 것의 경우에는 말이다. 바이오프린터의 발전과 함께 실제 세포 조직을 생산해내는 것이 실행 가능한 옵션이 됐다. 바이오프린터는 여러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초기의 줄기세포나 환자의 세포와 관련을 갖고 있다. 이것들은 세포의 재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재료들(콜라겐을 예로 들 수 있다)을 혼합하고 다음에는 세포가 성장할 수 있는 비계와 같은 것을 형성한다. WFIRM(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의 앤서니 아탈라(Anthony Atala)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뼈나 근육 그리고 귀나 코 같은 연골부터 장기적으로 신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WFIRM은 AFIRM(Armed Forces Institute of Regenerative Medicine)과 함께 전장에서의 상처를 처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 중이다. 개발 중인 스캐너는 프린터로 정보(대체하거나 수정해야 하는 세포의 종류)를 보내서 부상자에게 바로 피부 세포를 ‘인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아탈라 박사는 ‘5년 안에’ 환자에게 테스트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범죄(CRIME)
2012년 10월,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Defense Distributed)는 완벽하게 총을 프린트할 수 있고 청사진을 온라인으로 배포할 수 있는 3D 프린터를 만들기 위해 2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이를 고려하면 현재 미국에서는 허가받지 않은 시민이 자신만의 총을 만드는 것이 합법적이다. 프린터를 공급한 회사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불법적인 목적으로 프린터가 사용되는 것을 알고는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계약을 취소했다. 다른 곳에서는 네덜란드 경찰의 수갑 열쇠의 청사진이 온라인에 업로드됐으며, 2011년에는 텍사스의 갱이 3D 프린터를 사용해 ATM 스키머(ATM의 슬롯에 위치한 장치로, 해독 가능한 마그네틱 선의 정보를 보관한다)를 만들어 40만 달러 이상의 물건을 훔치기도 했다.  미국 정부와 인터폴의 고문이자 퓨처 크라임(Future Crime)의 포럼을 창립한 마크 굿맨(Marc Goodman)은 최근 TED 강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기술을 좋은 일에 사용하는 사람들과 나쁜 일에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기술 무기 경쟁 초기 단계에 있다.”


음식(FOOD)
코넬 대학교의 컴퓨테이셔널 신서시스 랩(Computational Synthesis Lab)이 성공한다면, 3D 프린터는 부엌의 주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이들의 프린터는 다른 것들과 구분된다. 액체 형태의 원재료(초콜릿, 치즈, 쿠키 반죽)를 주사기에 단순히 주입하는 대신, 이들 재료를 젤의 형태로 섞고 거기에 음식의 맛과 질감을 만들어내기 위해 인공적인 재료를 첨가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음식 준비의 혁명을 위해 최악의 요리사에게 레시피를 다운로드하고 훌륭한 요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전문 요리사들이 특정한 방식, 모양과 질감 그리고 맛이 담긴 자신만의 고유화된 요리를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비행사들은 수년간의 업무를 위해 더욱 다양한 요리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환경적 영향 역시 상당해, 대량생산과 소비의 단점이 사라질 것이다. 스시를 인쇄한 일리노이즈의 셰프 하마로 칸투(Homaro Cantu)는 BBC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료부터 소테 팬, 그리고 포장까지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인공위성(SATELLITES)
지상에서 이뤄지는 3D 프린트에 만족하지 못한 볼로냐 대학교와 로마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큐브위성(CubeSat)을 인쇄했다. 큐브위성은 미니어처로,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 궤도를 돌도록 고안된 가벼운 인공위성이다. 큐브위성은 론칭을 하기도 전에 이미 1만 달러의 비용을 지불한 비싼 키트이다. 이러한 종류의 장비는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남아 있다. 여기에서 3D 프린트가 등장한다. “3D 프린트는 인공위성의 구조를 빠르고 싸게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야코포 피아투니(Jacopo Piatooni)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항상 불리한 점을 수반할 것이라고 시인하며 말한다. “사용된 재료는 알루미늄과 같은 고전적인 우주선의 재료와 같은 강도를 갖고 있지 않다. 강렬한 온도와 복사열 문제로 플라스틱은 우주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3D 큐브위성이 우주에서 2년 정도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피아투니의 디자인은 2014년 러시아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HOUSES)
올해 초 네덜란드 건축가 얀야프 라이제나르스(Janjaap Ruijssenaars)가 디자인한, 첫 번째 3D 프린트를 활용한 집이 공개됐다. 그의 Landscape House는 1100㎡로 뫼비우스 띠의 형태를 예술적으로 비튼 구조이다. “3D 프린트만이 이음새 없이 연속적인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방식이다.” 라이제나르스가 이야기한다. 건물을 건축하는 것은 3D 프린터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라이제나르스는 이탈리아의 로봇 연구가 엔리코 디니(Enrico Dini)가 디자인한, 세계에서 가장 큰 3D 프린터의 도움을 받았다. “현장으로 프린터를 가져가 거기서 발견하는 지상의 재료로 프린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라이제나르스가 말한다. “굉장히 직접적이다.” 3D 프린트가 종종 그렇듯 이 역시도 비용 효율성의 문제를 건드린다. Landscape House가 만약 보편적인 방식으로 지은 건물처럼 내구성이 있다면, 앞으로는 놀라운 일이 발생할 것이다. 디니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적용한 달의 모양부터 나선형까지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3D 프린트를 활용한 건축은 사회적인 혜택을 동반할 수도 있다. “빈민을 위한 집을 인쇄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단체와 이야기 중이다.” 라이제나르스가 말한다. “그것이 실현 가능한 방향 중 하나이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볼티지 오트 쿠튀르,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2, 알렉산더 칸, 로스 바버, 매튜 플러머 페르난데스, 알렉산더 칸, 알렉산더 칸, 로스 바버, 실비아 웨이덴바흐, 매튜 플러머 페르난데스, 알렉산더 칸, 아이리스 반 헤르펜 오트 쿠튀르. (앞 페이지 가운데 이미지) 알렉산더 칸. (이 페이지 왼쪽 위부터) 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볼티지 오트 쿠튀르, 로스 바버, 알렉산더 칸, 3D 프린트 쇼로 표현한 기타, 알렉산더 칸,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2, 알렉산더 칸, 3D 프린트 쇼로 표현한 전원주택, 로스 바버, 로스 바버, 매튜 플러머 페르난데스, 알렉산더 칸.

Text 베로니카 소(VERONICA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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