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ALCOMANIE TWIN

남자 A는 클래식한 더블 버튼 슈트를 즐겨 입는다. 가장 좋아하는 액세서리는 패턴이 돋보이는 행커치프. 1970년대의 레트로 무드를 동경하는 그의 헤어 스타일은 매끈하고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리젠트 헤어다. 이 헤어는 모발의 전체 길이는 짧지만 톱 부분과 앞머리는 길게, 반 올백으로 올려주는 스타일을 말한다. 2013 S/S 프라다, 드리스 반 노튼, 살바토레 페라가모 런웨이 속 남자들처럼 극도로 클래식한 무드를 살리고 싶다면 앞머리를 두피에 딱 붙이는 것이 포인트. 헤어 드라이어로 가르마 안쪽에서부터 바깥쪽까지 빗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말린 후 소프트한 타입의 왁스로 잔머리를 정리한 후 하트 타입 왁스로 눌러준다. 최근에는 물로만 감아도 씻기는 수용성 포마드도 나와 있으니 도전해 볼 것.
남자 B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제일이라 생각한다. 가죽 재킷도 바바리 코트도 그냥 툭 걸쳐 입는다. 헤어 스타일 역시 그날 기분에 따라 연출한다. 하지만 기본은 살짝 웨이브를 넣은 투 블록 컷이다. 뒷머리와 옆머리는 짧게 자르고 앞머리만 길게 기른 투 블록 컷은 옆 머리와 앞 머리가 자연스레 연결되지 않고 명확히 선이 그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앞머리에 컬을 넣으면 스타일링에 따라 귀엽거나 거친 부분위기가 살아난다. 그러나 옆머리는 다운 펌을 하여 바짝 붙이는 것이 포인트. 옆머리가 뜨면 투 블록 커트의 깔끔함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린 후 모발 끝에 왁스를 발라 손바닥으로 구기면 컬이 잘 살아난다.

1 머리를 풍성하고 볼륨 있어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두피 에센스 겸용 왁스 랩 시리즈(Lab Series)의 루트 파워 리스토러티브 스타일 왁스.
2 자연스러운 댄디 헤어를 연출해주는 꽃을든남자 싸이 에너지팩토리 스타일 크리에이트 왁스 내추럴 하드.
3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의 탈색을 막아주는 아베다(Aveda)의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4 뿌리면 모근이 강화되는 토닉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흐르지 않는 아모스 프로페셔(AmosProfesional)의 녹차실감 인텐시브 토닉.
5 스타일 마지막에 발라 고정을 시켜주는 르네 휘테르(Rene Furterer) 볼륨미아 볼륨 컨디셔닝 스프레이.
6 잘 발리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도 헤어 스타일을 유지키시는 매우 강력한 세팅력의 시세이도 프로페셔널(Shiseido Professional)의 슈퍼 하드 페이스트.
7 에센스 성분이 들어 있는 컬링 제품으로 펌으로 건조해진 모발을 보호하는 아모스 프로페셔널(Amos Profesional)의 컬링 에센스.
8 두피의 유분과 스타일링 제품 잔여물을 제거하는 레이블 엠(Lable.M)의 딥 클렌징 샴푸.
9 숱이 적고 힘없는 모발에 영양을 주어 늘 생생한 머릿결을 만드는 르네 휘테르의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
10 웨이브 모발을 윤기 있게 하고 습기 많은 날도 헤어 스타일을 차분하게 유지하는 키엘(Kiehls)의 실크 크룸 세럼.
11 클레이 텍스처로 인위적이지 않은 웨이브 질감을 표현하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Loreal Profrssionael Paris)의 베드 머드.
12 산뜻한 텍스처로 바른 후 웨이브 모발을 살짝 말아주면 풍성한 컬을 연출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Innisfree)의 스타일 가든 02 웨이브 왁스

PHOTOGRAPHER  KYUNG JIN LEE
EDITOR  BO MI LEE
ILLUSTRATOR  HYE E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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