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the Scene

2013 F/W 서울 컬렉션의 백스테이지에서 미리 만난 올가을 뷰티 트렌드.    LBM


Johnny Hates Jazz X Mac
블랙, 그레이, 크림 컬러의 의상에 맞추어 차분한 무드의 메이크업이 돋보였다. 선을 살린 도톰한 눈썹으로 얼굴의 중심을 잡아준 후 펄 블랙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펴 발라 반짝임을 더했다. 입술은 립스틱 ‘스눕’ 컬러를 발라 조용한 카리스마를 연출했다.


Paul & Alice x Tony & Guy
폴 & 앨리스의 쇼에서는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강조했다. 머리 전체에 웨이브를 넣고 살짝 흐트러진 듯하면서 옆으로 흘러내리는 앞머리로 포인트를 준 후 자연스럽게 풀어 내리거나 낮게 묶어 마무리했다. 런웨이뿐 아니라 리얼웨이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Steve J & Yoni P X O.P.I
유니크한 패턴의 의상과 블랙 & 화이트 네일을 콘셉트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이용한 네일 아트를 연출했다. 또 스티브 제이 & 요니 피의 로고를 모티프로 한 핑거 타투까지 더해 ‘시크한 소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Closet Case
이번 시즌 액세서리 중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제품은 바로 발렌시아가의 것이었다! 각기 다른 사이즈로 열 손가락에 아주 잘 들어맞는 반지가 마치 하나의 갑옷처럼 보여 힘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고귀한 신화 속에 나올 법한. 그 디자인에는 정확성에서 비롯된 초현대적인 무엇이 담겨있다. 영국 <데이즈드>의 패션 에디터 엘리자베스 프레이저 벨은 “컬렉션을 볼 때 조그만 액세서리가 눈에 띄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따라 흘러내리는 그 골드 블록이 정말 멋지지 않은가!”  NATHALIE O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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